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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리의 중국어

휴- 워킹맘의 유치원방학기간은 참으로 바쁘다. 맞벌이라 3주방학 대신 1주만 해도 되서 다행이다. 그리고 나도 1주일간 같이 쉴 수 있어서 더 다행이다. 12월 말~1월 초까지 아이랑 정~말 꽉 찬 시간을 보냈다. ㅎㅎ 1.워터파크 아이는 물론 우리가족 모두 사랑하는 워터파크! 이번엔 이천 테르메덴으로! 와우 대만족. 2.병원 그동안 미뤄놓았던 생애 첫 가슴검진. 3가지 검사하는동안 아이가 너무 잘 기다려줘서 뿌듯&대견&감사. 그리고 아무 이상이 없어서 행복.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3.도서관 책을 하루 연체해서 반납하는바람에 실컷 보고만 옴. 4.레고 선물받은 레고로 함께 만들어보기. 설명서를 스스로 보면서 생각보다 잘 만들더라. 언제이렇게컸지.....아들...ㅠㅠ 5.친구랑놀기 친구 아들이랑 키즈카페가..
언어는 무조건 노출, 또 노출이다.최대한 눈에 많이 보여야하고,많이 들려야한다고 생각한다.많은 전문가들이 5천시간, 1만시간.. 막 얘기하시지만이건 사실 영어유치원을 다니거나,국제학교를 다니지 않는한 거의 불가능하다고 본다. 그렇게 하지 못할바에는,내가 생각하는 환상(내가 나름 뭔가해주면 테레비에 나오는 애들처럼 우리아이도 영어로 쌸라쌸라 할수있을거야....)은빨리 버려야한다.거기까진 욕심을 버리되, 그 언저리까지는!적어도 외국인하고 대화할 수 있는 수준까지만!난 바란다. 우리아들 영어교육.6세 초반에 화상영어를 시켜보려 했었다.그래서 무료수업을 해봤는데, 결론은 '아직은 이르다' 였다. 이제 1년이 지났다.나와 신랑의 생각은 '7세부터는 우리의 적극적인 개입으로 사교육을 시작하자' 이다.(실제로 지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