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중국어의 모든것

저는 참 장난감을 안사주는 엄마인 편이에요. 그렇다고 장난감 대여를 이용하지도 않구요..

이래저래 다른 가족이나 지인들에게 운좋게 얻기도 하다보니 장난감을 잘 안사게 되더라구요. 자꾸 관심사가 바뀌니까 장난감도 금방 싫증내구요.

집에있는 시간이 그렇게 많지 않다보니 그 시간에 장난감만 가지고 노는게 싫은 엄마의 욕심일까요.

얼마전까지는 한창 카봇에 빠져서 가지고 놀더니 요즘엔 약간 시들한것 같네요. 에버랜드에서 터닝메카드를 조금 갖고놀아보더니 너무 좋아하더라구요. 그래서 언젠가는 하나 사줘야지 하고 생각했는데 홈플러스에서 터닝메카드를 5,990원에 딱!!

정말 오랫만에 장난감 사봤습니다.

▲홈플러스에서 득템한 터닝메카드 독꼬리 화이트ver.(5,990원)

인터넷 검색도 해봤는데 아무리 싸도 7,900원이네요. 비싼건 12,000원 그 이상도 가구요. 그런데 요즘이 홈플에서 싸게 파는 기간인가봐요. 세일해서 제일저렴한게 5,990원부터 7,990원짜리도 많더라구요. 홈플러스 인터넷몰에서도 그렇게 파는데 배송비가 별도이니까.. 전 우연히 들른 마트에서 득템!

이게 예전에 부모님들을 마트에서 줄서게 만들었다는 그 장난감인거죠? 종류도 엄청 많던데... 아 부모가 되는길이 멀고도 험하네요.

현금쿠폰도 2,000원 쌓인게 있어서 결론은 3,990원에 득템! 아싸!

아직 조립하기에는 좀 벅차해요. 제가 하는데도 몇번 헤맸으니 오죽할까요. 아무튼 신나게 가지고놀더니 조립이 좀 어려우니까 다른거 갖고 노네요. 하하하  그러다가 생각나면 몇번씩 갖고놀겠죠. 6~7세 아이들이 제일 잘 갖고노니깐 앞으로 한 2년은 쓸 수 있을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