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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 유니콤의 파격적인 내부개혁 진행중 본문
중국 이동통신의 대표주자인 차이나 유니콤이 대대적인 내부 개혁을 진행하며 더 나은 기업으로 발돋움 하고 있습니다. 중국기업들의 발전속도가 굉장한데요, 단지 몸집 불리기에만 급급하던 예전과는 달리 군더더기는 제거하고 더 효율적인 조직개혁에 힘을 싣고 있습니다. 앞으로 얼마나 더 나은 기업이 될지 지켜봐야겠습니다.
2017년 9월 6일, 차이나 유니콤은 "몸집줄이기와 경쟁력 강화" 를 주요계획으로 내걸고 기업 전반의 몸체를 간소화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차이나 유니콤 회장 왕 치아 오추이는 "첫 번째로 해야할 차이나 유니콤의 비즈니스 믹스, 시장 지향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내부의 개혁이 절실한데 이같은개혁은 "작은 계획"에서부터 시작된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이 프로그램은 10월 말까지 유통 및 인센티브를 개혁하여 소형화를 하는것이 주요 내용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차이나 유니콤 그룹 본부는 조직의 간소화가 이미 완료되었습니다.
본부는 총 27 개 부서에서 20개 부서로 약 26%로 감소시켰고, 본사 인력은 1,787명에서 891명으로 50.14 %감소시켰습니. 다음 단계는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조정하고 사업 개발을 최적화, 지방 분권을 촉진, 최적화하는 것 이라고 말했습니다.
혁신적인 사업을 하는 자회사를 두고, 사업 단위도 새로 구축할 예정입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차이나 유니콤은 이 개혁 프로그램을 발표 한 이후 첫 내부 제도 개혁을 이루었다고 합니다. 조직구성을 간소화하는 이 계획은 올해 10 월 말까지 완료될 예정입니다.
차이나 유니콤 회장 왕 치아 오추는 조직의 소형화가 이전에 발표 된 파일럿 프로그램을 효과적으로 구현하는 가장 빠른 길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리하여 내부 개혁은 피해갈 수 없는 변화임을 지적하며 처음으로 칼을 빼들었습니다.
"이 다운 사이징을 통해, 기업이 개혁 프로그램 전체를 구현하기 위한 견고한 기반을 마련하고, 관리의 효율성을 증진시킬 것 입니다. 또한 경제적 효율성을 더 쉽게 향상시킬 것 입니다." 라고 왕 치아 오추 회장은 말했다.
현재, 내부지지자들로 이루어지는 차이나 유니콤의 개혁 프로그램은 순차적으로 진행이 한창입니다.
지난 2017년 8월 17일 차이나 유니콤의 자회사는 텐센트, 바이두, 알리바바, Jingdong 및 다른 파트너와 전략적 협력 프레임 워크 계약을 체결하고, 개혁 프로그램을 발표했습니다. 협력이 완료되면, 유니콤 그룹은 새로 협력하는 전략적 투자자에 대한 35.19 %의 지분 중 약 36.67 %의 지분을 보유하게 된다. 이 기금은 주로 4 세대 및 5 세대 관련 기업과 비즈니스 혁신을 위해 사용될 예정입니다. 이는 회사의 전략적 변화를 가속화 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차이나 유니콤中国联通은 중국 3대 이동통신사로 국유기업입니다. 1997년 설립당시 차이나 텔레콤이었으나, 정부의 구조조정으로 차이나 유니콤과 차이나 모바일로 분리되어 홍콩 주식시장에 상장되어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