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그로브리조트 아마존 워터파크 후기(입장료, 대여료 등등)

규모가 엄청난 하이난 맹그로브리조트.

이번 포스팅은 '아마존 워터파크' 집중 후기입니다.

저는 아고다에서 워터파크 포함된 걸로 예약했는데요,

프론트에 이야기하니, 이런 티켓을 따로 주더군요.

(그런데 말 안하니까 안주더라는...;;)

티켓에 이렇게 뭔지모를 번호와 이용일자를 적어주더라구요.

그런데 저 3박 예약했으니 티켓 다 달라고하니까 

그렇게는 안되고 그날그날 줄테니까 와서 받아가래요 ㅋㅋ

옷 갈아입고 리조트 중간쯤 가면 KFC와 분수대가 보여요.

그 뒤쪽이 워터파크 입구!!

입장료 참고하시라고 크게 올려드립니다.

亚马逊丛林水乐园价目表

아마존밀림워터파크 가격표

(아마존 =亚马逊yǎmǎxùn）

(밀림 = 丛林cónglín）

어떤분들은 다른곳에서 묵고 워터파크만 이용하러 오긴 하더라구요.

이럴경우 아무래도 짐을 싸들고 와야하니까 락커키도 따로 필요하겠죠?

일단은 보통 이 두가지 입장료만 알면 될듯해요.

-일반 입장료-

성인:208元

아이:168元(키1.2m~1.4m)

-맹그로브 리조트 투숙객 입장료-

성인:120元

아이:80元(키1.2m~1.4m)

*참고로 키 1.2m이하인 아이는 무료입장이에요(유아 포함)^^*

입장할때 표를 내니까 이렇게 팔찌를 채워주네요.

하루동안은 자유롭게 왔다갔다해도 괜찮대요.

유아풀입니다.

그늘존이라 좋아요 ㅎㅎ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도 좋아했던 곳!

높이별로 미끄럼틀 3개있는데 키 제한이 엄격해요.

안전요원이 절대로 안태워줘요.

안전관리는 잘 해주는거같아요~

리조트규모가 엄청난것처럼,

워터파크 규모도 장난아니에요 ㅋㅋ

꼭 아쿠아슈즈챙기세요.

다른 공간으로 이동할때 바닥이 달궈져있어서 다니기 힘들어요.

유명한(?) 사진 ㅋㅋ

코브라 슬라이드~

튜브타고 슝~ 내려와서 저 이빨있는곳까지 오르락내리락~

사람 진짜없어서 타고싶으면 막 탈수있어요

아래는 파도풀~

한국과 달리 구명조끼가 필수는 아니에요.

그런데 튜브나 구명조끼 없이 그냥 들어가면 안전요원이 제재합니다.

넓고 (사람없어서) 여유롭고 좋아요 ㅎㅎ

파도풀 옆에 2인용 튜브도 대여해줘요.

1개당 50위엔.

하루동안 쓸수있어용.

바로옆에 유수풀 입구가 있어요. 

유수풀이 엄청 길어서 이거타고 돌면 꽤 좋아요.

또 다른 슬라이드~

어린아이들도 탈수있는거라서 저 많이 탔어요 ㅋㅋ

재밌는데 단점이라면...

저 매트를 직접 들고 쭉쭉~~걸어 가야한다는거 ㅎㅎ

이제 유수풀!!

꼭! 튜브 가지고가세요 ㅎㅎ

진짜길어요....중간에 나가는문도 1개인가밖에 없어요..

한국꺼 생각하고 걸어들어갔다가 완전후회했어요

깊이도 얕아서 수영하면서 가기도 해매해요 ㅋㅋ

튜브타고 유유자적 한바퀴 돌면 됩니다.

중간중간 이런 동굴(?)나오는데 약간 으시시...ㅋㅋ

중간중간 CCTV많아요.

중간중간 이렇게 발 닦는곳 있구요,

샤워하는곳도 있구요.

음식물 반입도 가능해서 싸와서 먹어도 되요.

아니면 워터파크 밖으로 나가면 KFC를 비롯하여 음식점 있어서 거기서 먹고 다시 들어가도 되구요.

이런점이 좋았어요~

워터파크 안에도 간식거리 팔긴하는데 별로 먹을거 없구요.

(소세지 정도가 끝)

KFC는 생각보다 자리가 많지 않아요.

점심시간은 미리 생각하고 가면 좋을듯해요~

구명조끼 대여하는곳은 못봤어요.

필요하시면 사야할듯해요.

워터파크 안에서 각종 용품을 팔아요.

어쨌든 아이들은 튜브나 구명조끼 둘중에 하나는 있어야 하니 미리 준비하세요~

전 아이 조금 더 크면 다시한번 오려구요

각종 슬라이드체험을 못한게 너무 아쉬웠거든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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